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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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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4일]

9시30분 제주공항 도착.

3박4일동안 일상에서 탈출! 자유를 즐길 생각을 하니 기분이 한층 up-!

꾸미는 미리예약해둔 렌트카를 타고 공항 근처에 있는 용두암으로 향해 가기 시작!



용두암에 도착하고나니 예전에 어디선가본것같은 용두암 전설이 떠올랐어요.

"옛날 옛날에 용이 승천할 때 한라산 산신령의 옥구술을 입에 물고 달아나려 하자 산신령이 분노해서 쏜 화살에
맞아 바다로 떨어졌는데 몸체만 바다 속에 잠기고 머리는 울부짖는 모습으로 남았다고 해요.."

날씨는생각보다 따뜻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는데, 주로 중국관광객이나,수학여행시즌인지

학생들이 많아보였어요.오랫만에 만져보는 카메라에 이질감이들었지만 열심히 셔터를눌러댔어요,

그치만 썩 맘에 들지 않았고 왠지 다 까먹은듯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1년여만에 보는 용두암도 그모습 그대로 있어줘 반갑기도 했지만 외롭게 보이기도 했어요



용두암을 거쳐 근처에 있는용연으로 갔어요.

별로 유명한 곳은 아니라고 하지만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곳이라고 해요. 예쁘게 꾸며놓은것 같아 흡족!

그곳엔 이미 어르신 관광객으로 만원이라 하는 수 없이 구석에서 사진몇장 찍어보고

다음장소로가야만 했어요.




일정대로 하귀~애월 해안도로로 달려갔어요. 해안을 보며 천천히 운전하면서 유채꽃과 바다바람를 음미하며

한참을 달린듯했어요.중간에 수퍼마켓이 있어 차에서내려 우유를 마시고 맞은편 해안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파도가 높게 쳤는데  그모습에 반해서 한참 셔터를 눌렀지만

만족할만한 사진을 찍을수는 없었어요 ^^*










점심먹기엔 점심시간이 되어 제주도에 갈때마다 들렀던 분재예술원으로

발길을 옮겼어요.

이곳도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지만 차분하고 조용한느낌이 좋았어요. 이런 느낌에 외국 귀빈들이 들렀다 가는곳인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천천히 분재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었는데 예전에 이곳에서 맛있게 먹었던기억이 있어서

또 먹어보았지만 예전보다는 빈약해진 식단에 내심 실망. 그래도 이곳에 일하고 계신분들이 친절하셨고 간간히 말도 걸어주셔서 즐거웠어요 ^^*




점심도 먹고 배불러서 졸렸지만 힘을내서 수월봉으로 출발-

렌트카에 있는 내비게이션이 반응이 느린지 안내를 늦게 해주어

길을 자주 잃었는데. 화가 났지만 참을 수 밖에 없었어요 얘라도 있어야 미아신세 면할것 같아서 ^^*

왠지 하늘을 쳐다보니 평화로운것 같았어요 햇볕도 따뜻했고 이곳에선 시간도 천천히 흘러갈듯한 생각이 들었어요.




수월봉 정상근처까지 차를 가져갈 수 있어 사실 2~3분정도만 걸어올라가면 정상에서

좋은 경치를 구경할 수 있어요.날씨가 좋으면 차귀도까지 다 볼 수 가 있다고 해요

수월봉에는 슬픈 전설이 있다고 해요."수월과녹구남매가 아픈 어머니를 위해 온갖약초를

구해보았지만 차도가 없었는데,어느날 수월이 스님에게 이런 사정을 털어 놓았더니,

스님은 절벽에 있는 약초를 구하면 어머니를 낫게 할수있다는 말을 하였고

그말을 들은 남매는 절벽에 있는 약초를 구하러 절벽아래로 내려갔는데,

수월이 그만 절벽에 떨어져 죽고, 동생 녹구는 절벽위에서 목놓아울다 죽었다는 전설이예요."

제주도에는 왠지 여자에 관한전설 그리고 슬픈전설이 많은것 같아 맘이 아팠어요.

사실 수월봉에서의 경치보다는 갈매기를 보았던 아랫쪽 경치가 좋은듯 해요 ^^*




길을 헤맨끝에 송악산에 도착했는데 먼길을 보고 겁먹었는데, 다행히 차를 타고 갈 수 있다는 말에 차를타고 다시 전진!

이곳, 송악산의 해안절벽엔 태평양전쟁때 일본군이 배를 감추기위해 파놓은 동굴이 있었어요.

왠지 맑은날에 왔으면 멀리 산방산도 보이고 사진을찍으면 참 멋지게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곳역시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있어서 좀 한산해질때까지 찬바람을 맞고 기다렸어요.


잠시후 2부가 올라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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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은 바람 꾸미님의 허락을 득하고...스터디클럽(scslr.com)에서 링크한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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